대한황실문화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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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ehan Imperial Household

고궁박물관(國立古宮博物館)

<고궁박물관 전경>

고궁박물관의 역사는 1908년 대한제국 시절 창경궁 내에 만들어진 제실박물관(帝室博物館)에서 시작됩니다. 경술국치 이후 이왕가미술관(李王家美術館)으로 바뀌어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전됐습니다. 해방 후 1946년 덕수궁미술관으로 1961년 덕수궁사무소로 1992년 궁중유물전시관으로1994년 조선왕궁역사박물관으로 개편됐다가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현 명칭으로 개편 경복궁 경내에 자리 잡게 됐습니다.

주로 대한제국 기 황실의복과 미국GM사가 1918년 순종융희황제와 순정효황후를 위해 제작한 캐딜락리무진 어차 그리고 조선시대 옥새 등 조선왕실-대한제국황실 관련 유물들이 전시돼 있습니다.

<덕혜옹주의 당의>

<2014년 미국에서 환수된 조선왕실어보9과>

<GM사 제작 세계희귀차종인 순종융희황제와 순정효황후의 어차>

현재 박물관 터는 조선시대 마방(마굿간)이 있던 곳인데 관람의 편의를 위해 경복궁역과 지하통로를 설치하면서 완전히 철거됐습니다. 이렇게 궁의 원형을 훼손하면서까지 지하통로를 만들어야 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.